2010-10-15 11:28
러시아 경기회복으로 소비자의 상품수입이 증가함으로써 러시아항만에 대한 해외투자가 활기를 띠고 있다.
세계적 터미널운영업체인 DP 월드와 APM터미널은 신규 투자처로 아프리카와 남미 그리고 러시아 소형하역회사 인수를 추진 중이다.
최근 샤르자 거점의 항만운영업체 걸프테이너사는 러시아 항만과 물류센터 설립에 5억달러를 투자키로 했고 싱가포르 항만장비업체 폴텍 인터내셔널사도 항만투자를 추진 중이다.
걸프테이너사와 합자회사 설립을 추진 중인 러시아 정부산하 프로민베스트사는 향후 40여개의 항만 및 물류시설 설립을 추진 중이다. 한편 러시아의 연간 컨테이너처리량은 350만TEU 수준으로 현재는 미약한 상황이다. 하지만 러시아 경기회복으로 금년 해외투자가 400억달러에 달하며 매년 4%이상의 경제성장이 예상된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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