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3 13:32

한진해운·현대상선 공동운항으로 남미시장 공략

9월 13일 서커우항에서 첫 출항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공동으로 남미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아시아-남미 서안을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인 ALW(Asia - Latin America West Coast Express)를 개설한다. ALW노선에는 한진해운 4척,차이나 쉬핑 4척, CMA CGM 1척, 현대상선 1척의 2,500TEU급 선박 총 10척이 투입된다. 이 신규 노선은 9월13일 중국 서커우항을 시작으로 공동운항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규 서비스 노선의 기항지는 서커우-닝보-상해-부산-만자닐로-부에나벤츄라-과야낄-깔랴오-이끼께-발파라이소-산비쎈테-만자닐로-부산-서커우순이다.

한진해운은 지난 4월 아시아-남아공-남미 동안을 연결하는 서비스 개시 이후 두 번째 아시아-남미 서비스인 ALW서비스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남미 지역의 영업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 관계자는 “남미 동서안을 아우르는 서비스 네크워크 완성에 따라 시장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지속 성장이 예상되는 동 지역의 서비스 노선 다양화를 통해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공동운항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2007년 아시아-동지중해·흑해 간 공동 항로개설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아시아-미주 노선에서 양사간 공동운항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