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0 11:11
닝보-저우산항의 진탕부두 다푸커우 컨테이너터미널 1기 공사가 4년만에 완공돼 2개 선석 및 야적장이 시험 가동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65만톤급 안벽크레인 4기, 41톤급 갠트리크레인 4기 및 트레일러 20대 등의 부두장비가 이미 시험운전을 마쳤다.
닝보항 지주회사, 홍콩 닝싱그룹 및 저우산 킨탕부두개발유한공사이 합작기업인 저우산닝보 컨테이너부두 유한공사가 총 1억6,300만위안의 공사비를 투입해 건설하는 다푸커우 터미널이 완공되면 다푸커우 터미널은 7~15만톤급 대형 컨테이너선석 5개와 야적장, 선박수리시설 및 배후도로 등을 완비한 최첨단 터미널로 거듭난다.
다푸커우 터미널의 건설을 통해 닝보-저우산항은 충분한 컨테이너선석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항만물동량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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