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20 17:15

국내 조선 6사, 2분기 영업이익률 수익 견조

2분기 해운선사 영업실적 최악 수준
국내조선업계의 2분기 영업실적은 이전 고가로 수주한 선박들의 본격적인 건조와 비조선부문의 호조로 견조한 수준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큰폭으로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후판가 부담등으로 소폭 감소했다. 조선 6사의 2분기 총 매출액은 14조7,9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4%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1조1,2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1%가 줄었다. 3분기 이후에도 조선업계의 영업실적은 견조한 증가세 흐름이 예상된다고 우리투자증권 송재학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조선부문 수주는 미약하지만 해양 등 비조선부문의 신규수주와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국내 조선업종에 대한 포지티브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8월14일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는 전주와 동일한 148포인트를 기록했지만 선종별 신조선가는 탱커와 벌크선 위주로 추가 하락했다. 단기적으로 선가의 약세 흐름은 이어지겠지만 최근까지의 낙폭을 고려하면 향후 급락세로 전개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국내 해운업계의 2분기 영업실적은 수송량 급감과 해상운임 급락으로 매출액이 급감했고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해운 4사의 2분기 총 매출액은 4조6,785억원으로 전년대비 38.6%가 줄었고 영업손실은 7,070억원으로 적자로 전환하면서 역대 최악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해운사별 영업이익률은 한진해운 -17.2%, 현대상선 -10.2%, STX팬오션 -7.7%, 대한해운 -35.8% 등이었다. 3분기 영업실적은 2분기에 비해 적자폭은 줄어들겠지만 해운시장의 대규모 선박공급 과잉으로 인해 본격적인 상승세는 어려울 전망이다.

8월 14일 발틱운임지수(BDI)는 전주대비 20포인트 하락한 2,752포인트, 유조선운임지수(WS)는 전주대비 2.5포인트 상승한 40포인트를 기록했다. 8월 12일 HR종합용선지수는 전주대비 3.2포인트 상승한 343.4포인트였으며 8월 14일 중국 CCFI는 전주대비 30.5포인트 상승한 858.6포인트를 기록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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