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7-12 16:48

[ 해양수산부, 러시아에 한/러항로 복수항로 개방 견해 전달 ]

한국과 러시아간을 잇는 컨테이너항로가 복수항로로 개방될 전망이 큰 것으
로 알려졌다. 러시아측은 구주항로 해상운송에 대부분의 물량을 잠식당한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한/러항로의 전면 개방을 강
력히 요구해 오고 있으나 우리 정부측은 양국간 물동량등을 고려 점진적인
개방을 한다는 방침하에 현재 한소해운 한선사의 독점항로로 있는 한/러 컨
테이너 항로에 1개 타선사를 투입하는 복수항로 개방지침을 확정하고 러시
아 관계당국에 이 내용을 알리고 현재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다.
한/러항로의 경우 외환위기를 겪고 있는 러시아측이 세수 확보차원에서 통
관검사를 강화하고 이달부터 관세를 인상함에 따라 한/러간 물량 수송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보따리 장사 수출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등
한/러항로는 매우 불투명한 실정이다. 최근 한국과 러시아정부간의 소원함
도 양국 교역에 다소 악재로 작용할 우려도 있다는 것이다.
한편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한/러간 수출입 물동량은
모두 1백83만7천6백23R/T로 나타났으며 이중 국적선이 13만3천2백12R/T,
용선이 14만4천7백83R/T 그리고 외국선사가 1백55만9천6백28R/T를 기록했다
.
수출의 경우 국적선사가 8천1백87TEU, 용선 선박이 8천3백20TEU를 수송했다
. 수입은 국적선박이 1천TEU, 용선선박이 1천6백65TEU를 실어날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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