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6 07:51
서해 중부권 물류유통 중심항으로 부상하고 있는 충남 서산시 대산항 물동량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올 들어 중국과인천항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운항이 주 3회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5일 대산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산항 물동량이 9891TEU로 전년 동기보다 237%로 급증했다. 항만청 관계자는 "2011년 상반기부터 운영될 2단계 3선석 시설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대산항이 서해중부권 물류유통 중심항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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