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9 10:20

BRS, 세계 수주잔량 20% 계약 취소 전망

총 1억2천만DWT 달할 듯
지금까지 조선소들은 선가하락을 막아왔으나 선주들이 신규 발주를 위한 금융마련이 어려워짐에 따라 선가하락을 막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은행들은 신규 선박금융을 위한 여지가 없으며 중고선가 하락 및 운임하락으로 선주들의 기대선가는 큰폭으로 하락했다.

한편 건조비용도 하락해 조선소들은 선가하락을 허용할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후판가는 지난해 최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결론적으로 신조선가는 작년 여름, 최고점 대비 최소 30% 하락해 2004년 선가 수준으로 회귀할 것으로 보인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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