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8 09:43
IRISL, 아시아/지중해서비스서 CSCL과 분리
내달 1일부, 새 AMX서비스에 2,400~3,300TEU급 8척 투입
이란선사 IRISL과 중국의 차이나쉬핑(CSCL)은 공동운항하고 있는 아시아 지중해 익스프레스 서비스(AMX)에서의 분리운영에 합의했다.
IRISL의 한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침체로 동사는 새로운 항구 기항추가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직기항 서비스를 늘리고 환적, 피더비용을 절감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양선사는 상호합의하에 서비스를 분리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동남, 남아시아서비스 스케줄에서 태국의 램차방항을 포함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또 IRISL은 노스바운드에서 이집트의 다미에타항 기항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로인해 실질적으로 아시아로부터의 트랜짓타임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홍해지역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제다항을 포함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IRISL 은 새로운 노선 운영을 위해 2,400~3,300TEU급 8척을 할당했다. IRISL의 새 AMX서비스 전 로테이션 기항지를 보면 발렌시아, Marsaxlokk, 상하이, 닝보, 치완, 램차방, 싱가포르, 나바쉐바, 제다, 다미에타, 제노아, 발렌시아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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