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10 15:58
중국조선, 벌커 건조계약 200척 취소
신흥 민영조선소서 발생
중국 조선소에서 계약 취소가 급증하고 있으며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벌크선만해도 197척, 1,966만DWT의 신조물량이 취소됐다는 것이다.
이들 중 대다수가 신흥 민영조선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일부 메이저 국영조선소에서도 계약취소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취소 물량은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근착 외신에 의하면 지금까지 케이프사이즈급 48척, 816만DWT, 파나막스급 39척, 234만DWT, 포스트 파나막스급 8척, 64만DWT, 핸디막스급 78척, 468만DWT, 핸디사이즈급 12척, 48만DWT가 취소됐다.
이밖에도 Nantong Rongsheng의 16억달러 상당 VLOC 12척, 총 336만DWT(선주 브라질 Vale)와 COSCO Dalian의 57,000DWT 벌커 2척(선주 그리스 Ef shipping)도 건조계약이 취소됐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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