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09 15:13
흥아해운이 선복임대(슬롯차터)로 운영되던 부산-일본 동안 노선에 자사선을 투입했다.
흥아해운은 그동안 선복 임대로 운영하던 부산-토카이, 부산-코치항로를 하나로 묶는 한편 이 항로에 자사선을 취항시켰다.
서비스 기항지는 부산-시미즈-도요하시-욧카이치-코치-부산 순이다. 운항선박은 330TEU급 코리안익스프레스호로, STX팬오션이 용선해 한신항로에 배선해온 선박이다. 한신항로 재편으로 선박 1척이 빠지면서 이 항로에 대체투입된 셈이다.
이 선박은 지난달 29일 첫 서비스에 나섰으며, 일본 기항지를 매주 1개 항만씩 순환 기항하게 된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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