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TS라인(德翔航運)이 다음달부터 한국에 자체 법인을 설립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TS라인은 대리점사인 동신선박을 통해 진행해오던 한국내 영업망을 8월1일부로 100% 지분출자해 설립한 현지법인을 통해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법인 조직은 동신선박의 TS라인 영업팀이 모태가 되며 회사 수장은 TS라인측이 파견한 주재원이 맡을 예정이다.
TS라인은 현재 부산-남중국, 부산-동남아, 부산-중동 서비스 등 한국과 아시아 역내지역을 잇는 해상항로를 운영중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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