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0 11:34
NSCSA, 2,310TEU급 로로선 4척에 2천만달러 투자
북유럽/중동/남아시아항로 재 진출 노려
사우디아라비아 선사인 NSCSA가 4척의 2,310TEU급 로로(RO-RO)선을 현대화하고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2천만달러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2개월후에는 시리즈 마지막 2척이 바레인에 있는 아랍조선수리소에 들어갈 예정이다.
발라스트 탱크와 오래된 철강설비들이 교체될 것이다. 또한 전기시설부문을 현대화하고 선박내에 설치된 항해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드라이 도크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은 오는 2013년까지 이들 선박의 운항 상태가 파손되지 않고 좋은 상태로 유지하게 끔 할 것으로 보인다.
비록 NSCSA가 지난 6년간 컨테이너 사업부문을 줄이기는 했지만 일반화물/로로/ 프로젝트 카고분야에서 컨테이너사업부문의 감소세를 충당해 왔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막대한 오일달러 수입으로 이지역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방대하게 있다. 이에 NSCSA와 같은 프로젝트 선사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 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현재 NSCSA는 3주마다 북미/중동, 인도항로사이를 운항하고 있으며 휴스톤, 사바나, 윌링톤, 뉴포트 뉴즈, 뉴욕, 할리팩스, 제다, 제벨 알리, 담맘, 포트 쿼짐(Port Qasim), 뭄바이, 제다, 레그혼, 뉴욕 그리고 볼티모어를 기항하고 있다. 작년에는 1만8,649TEU의 컨테이너화물을 수송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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