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20 13:51

저급 제품생산 민영조선소 급증 등 문제점 산적

중국조선, 전문가들 우려의 목소리 커


금년 1분기 중국조선소의 수주량은 2,010만DWT로 전세계 발주량의 50%이상을 차지하는 등 활황을 누리고 있는 중국 조선업을 우려하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선 저급 제품을 생산하는 민영조선소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시했다. 이들 조선소는 대부분 부가가치가 낮은 벌크선을 건조하는데 수많은 영세 조선소들은 품질개선과 수량 확대를 동시에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생산능력 과잉으로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중국은 자체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경 세계 선박 수요량은 6천~7천만DWT인데, 전세계 선박 건조능력은 무려 1억1천만DWT이상에 달해 수급차이가 발생, 장기간의 고속성장후에 시장은 다소 위축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저가경쟁과 관리소홀도 문제라고 언급했다. 치열한 시장경쟁으로 많은 중국조선소들은 선가를 낮춰 수주하고 있는데, 기업의 생산관리 수준이 낮고 자재 낭비가 발생해 수익을 낼 수 있는 여지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엔진등 핵심 설비기술의 부족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엔진 등 핵심설비는 외국이 장악하고 있어 국내 생산능력 발전에 심각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위안화 절상이 중국 조선소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주한 선박은 일반적으로 유로나 달러로 지불되는데 뭔가 지출은 위안화로 계산되기 때문에 위안화 절상 역시 기업의 이윤을 줄어들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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