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25 18:16
6,700TEU급 선박 1척 투입
그랜드얼라이언스(GA)는 오는 6월부터 아시아와 지중해를 잇는 기존 노선에 부산항을 추가 기항한다.
GA는 25일 최근 화물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중인 지중해항로 EUM 서비스에 부산항을 새 기항지로 추가하고 6,700TEU급 선박 1척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편 EUM의 기항지는 부산-상하이-닝보-서커우-홍콩-싱가포르-포트클랑-다미에타-제노아-바르셀로나-포스-다미에타-싱가포르-홍콩 순이 되며 총 운항일수는 56일이다. 개편 첫 서비스는 6월19일 부산항에서 신규 투입선박인 부산 익스프레스(Busan Express)호가 출항하면서 시작된다.
현재 EUM은 4,400TEU 선박 7척으로 운항중이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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