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5 16:48

PSA, 파나마 ‘컨’ 터미널 사업자로 선정

총 100만달러 투자, 2009년 1단계 시설 완공 예정


파나마 컨테이너터미널 사업 운영자로 싱가포르 국영 메이저 항만터미널 운영사인 PSA(PSA International)가 선정됐다.

PSA는 이와 관련, 곧 파나마운하 태평양 방면 입구(기존 미국 로드먼 해양기지)에 100만달러를 들여 컨테이너터미널을 건설할 것이라고 AFP가 최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PSA는 오는 2009년 내 1차적으로 컨테이너 45만TEU의 처리 능력을 갖춘 항만터미널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며, 포스트 파나막스선의 입출항이 자유롭도록 안벽 수심을 14m로 잡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자 선정과 관련 토리호스(Martin Torrijos) 파나마 대통령은 “새로 설립되는 터미널은 기존 파나마 항만 처리능력을 2배로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면서 “신규 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한편으로는 파나마의 국가적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관련 신기술도 이전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파나마운하 확장 정책과 맥락을 같이 하는 파나마 정부의 항만민영화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PSA와 경쟁관계에 있는 홍콩 허치슨(HPH)은 이미 파나마운하 양쪽 입구에 각각 터미널 1곳씩 모두 2개 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한편 PSA는 세계 14개국 25개 항만에서 터미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미주 지역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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