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2 17:33
영세 슈퍼마켓의 유통구조를 개선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전 중소공동도매물류센터가 22일 대전시 동구 하소동에 문을 열고 본 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물류센터는 연면적 3천300여㎡에 4층 철골조 건물로 일반창고와 함께 냉동 및 냉장창고, 사무실, 기숙사 등을 갖추고 있으며 건립에 국비 10억원과 조합원 출자금 14억원 등 37억원이 투입됐다.
물류센터 건립으로 인한 유통구조 개선으로 제조사와 직거래가 가능해져 영세 슈퍼마켓 상인들이 최대 30%의 물류비 절감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센터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 대전 뿐 아니라 금산과 논산, 청주, 옥천 등 인 근 충남북 지역까지를 영업구역으로 하는 전국 슈퍼마켓연합회의 중부권 물류기지로 도 활용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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