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11-27 10:26

[ 韓進海運, 국적선사 최초로 멕시코 직기항 ]

98년 1월부터 2,700TEU 투입, 주 1회 시비스

내년부터 국적 컨테이너선의 멕시코 직기항서비스가 시작된다.
韓進海運(사장 趙秀鎬)은 점증하는 한국-멕시코 교역에 따른 수송 수요증가
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본격적인 중남미 해운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
보로 활용하기 위해 국적선사로는 최초로 내년 1월1일부터 멕시코 중부 태
평양 연안에 위치한 만자니요(Mazanillo)항만에 주 1회 기항하게 된다고 10
일 밝혔다.
그간 한진해운은 미국 롱비치에서 철도를 통해 멕시코로 오가는 컨테이너화
물을 운송하여 왔는데 대형선박이 멕시코 만자니요항을 직기항하게 됨으로
써 미국경을 통과시 세관 검사등에 의한 화물 운송지연 문제 등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현재 20일 이상 소요되던 멕시코 시티 등 멕시코 주요지역까지
의 운송시간이 15일로 단축됨으로써 한국을 비롯한 홍콩,대만과 멕시코의
수출입화주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아니라 중남미 경제권의 주요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멕시코에 직기
항하게 됨으로 중남미 해운시장 공략에 있어서도 매우 유리한 입지를 확보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멕시코를 중심으로 아주-미주 -유럽을 연결하는 월드
와이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한진해운이 멕시코를 직기항하게 되는 항로는 극동-미국동안-유럽항로(AWE-
Pendulum)로서 동사는 자회사인 독일의 DSR-Senator사 및 제휴선사인 조양
상선과 공동으로 2,700TEU급 13척을 동항로에 투입할 계획이며, 기항지는
홍콩(Hong Kong)-카오슝(Kaohsiung)-부산(Pusan)-오클랜드 (Oakland)-만자
니요(Manzanillo,멕시코)- 만자니요(Manzanillo, 파나마)- 사바나(Savannah
)- 노훠크(Norfolk)- 뉴욕(New York)- 휄릭스토우(Felixstowe)- 브레머하벤
(Bremerhaven)- 로테르담(Rotterdam)- 르아브르(Le Havre)- 뉴욕(New York)
- 노훠크(Norfolk)- 사바나(Savannah)- 만자니요(Manzanillo, 파나마)- 만
자니요(Manzanillo, 멕시코)- 요코하마(Yokohama)- 고베(Kobe)- 부산(Pusan
)- 홍콩(Hong Kong)이다.
멕시코 만자니요항은 멕시코 중부 태평양 연안의 콜리마(Colima)주에 위치
하고 있으며, 지리적 특성상 태평양 연안 국가와의 교역을 위한 항구로 부
상하고 있는 멕시코 주요 항만으로 멕시코 시테에서는 서쪽으로 약 8백km
떨어져 있다.
해운 및 무역업계에서는 국적선의 이번 멕시코 직기항을 한-멕시코 교역 및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한국 및 멕시코의 수출입화주들이 보다 편
리한 수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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