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30 17:10
CMA-CGM, 부산 기항 亞-카리브해 노선 개설
프랑스 선사인 CMA-CGM이 그 동안 공동 서비스를 제공하던 피앤오 네들로이드와 차이나 쉬핑과의 관계를 청산하고, 29일부터 단독으로 카리브해 3개국 직 기항 서비스(PEX 2)에 나서기로 했다.
이 회사는 3500TEU 급 컨테이너선 8척을 투입, 주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기항지는 중국의 츠완, 홍콩, 기륭, 부산, 엔세나다, 만자니요(멕시코 및 파나마), 킹스턴, 카우세도(도미니카) 산 후앙, 카벨도(베네주엘라) 등이다.
한편, 이 선사는 서비스를 개편하기 전에 기항했던 미국의 휴스턴 항에 대해서는 미 서안에서 연결되는 복합운송 서비스나 다른 선사와 공동운항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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