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4 14:12
광양항 복합물류창고 운영사에 로지스올인터내셔널 선정
광양항 배후물류단지에 건설되는 복합운송지원창고 운영사로 로지스올인터내셔널(주)가 선정됐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정이기)은 광양항 복합운송지원창고(총면적 2172㎡, 사업비 19억원) 및 냉동·냉장창고(연면적 4,934㎡, 사업비 80억원) 운영사 선정을 위한 평가 결과 1순위로 로지스올인터내셔널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운영사 선정 공모는 지난 21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7개 업체가 사업신청서를 제출해 높은 경쟁을 벌였다.
운영사로 선정된 로지스올인터내셔널은 이미 광양항 배후물류단지(자유무역지역)에 3만평을 확보한 신설법인으로, 이번 공모에서 신규 화물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입 공동물류센터와 동식물 생산품 골드체인센터를 구축하겠다는 사업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이번 운영사 선정을 통해 광양항 복합운송지원창고 및 냉동냉장창고를 올 9월에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컨공단 길종진 국제물류협력사업단장은 ‘이번 입주업체 선정에 치열한 경쟁을 보임에 따라 현재 공고중인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2-1단계 및 공동물류센터의 입주업체 선정시에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어 광양항 활성화 전망이 밝다’ 고 밝혔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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