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4 14:25
KL-Net, XML기반의 표준전자문서 개발 주도
주식회사 케이엘넷(KL-Net, 대표 : 박정천)은 한국전자거래진흥원(KIEC, 원장 한영수)이 추진하는 “표준전자문서 개발 자동화툴 2단계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2006년 7월 25일부터 12월 25일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국제 규격인 UN/CEFACT TBG 17 폼을 XML 스키마로 자동 변환하여 전자문서를 개발하는 기능을 구축한 1단계 사업을 고도화하고, 업무분석 단계에서 도출된 비즈니스 개체를 표현할 수 있는 기능을 구축하는 것으로, KL-Net은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표준전자문서 개발 자동화툴 사업”은 e-비즈니스 확산으로 인한 표준전자문서 이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제표준 전자문서가 지나치게 전문성을 요하고 있어 표준 전자문서 개발이 어렵다는 업계의 지적에 따라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전자문서 개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간 전자문서의 표준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온 KL-Net이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KL-Net은 이번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전자문서 개발 가이드라인의 절차와 규칙의 모든 단계가 자동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국내에서도 XML 기반의 전자문서 개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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