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12월23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5 동문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국해양대 총동창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동문 사회의 결속력을 다지고 모교 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채영길 총동창회장 등 동문 다수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대학의 위상을 드높이고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선 동문과 기관에 대한 특별 공로 및 감사 포상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랜 기간 변함없는 모교 사랑으로 대학 발전에 헌신하고, 특히 개교 80주년 기념 도서관 증축과 리모델링 사업에 발전기금을 쾌척하는 등 후배들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에 지대한 공을 세운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항해학과)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 대학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물심양면으로 기여한 동문 기업인 7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수상자는 ▲김성태 코르웰 회장(기관학과) ▲박신환 스파크인터내쇼날 대표이사(항해학과) ▲안상현 한성앤키텍 회장(기관학과) ▲정영섭 범진상운 회장(항해학과)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기계공학과) ▲이광수 지티에스국제물류 대표이사(해운경영학과) ▲차진찬 모든해상손해사정 대표이사(해사법학과) 등이다.
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개교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보내며, 대학이 글로벌 명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신 동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문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양 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해양대 총동창회 채영길 회장은 “총동창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문 사회와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다가오는 100년의 역사를 향해 글로벌 해양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기관학과)이 차기 총동창회장(22대)으로 추대됐다. 이윤철 차기 회장은 내년 중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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