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07 18:01
CKYH, 亞-미동안노선 'AWE-5' 기항지 변경
한진해운이 속해 있는 선사 제휴그룹인 CKYH가 이달부터 시작한 5번째 아시아-미동안 올워터 서비스인 AWE-5의 일부 기항지를 변경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CKYH는 지난 4월26일 발표했던 AWE-5 루트중 사바나-마이애미-휴스톤 구간을 사바나-찰스턴-노포크-마이애미로 변경했다.
이에 따른 서비스 스케줄은 홍콩(수/목)-옌티엔(목/금)-상하이(일/월)-닝보(월/화)-사바나(화/수)-찰스턴(목/목)-노포크(토/토)-마이애미(월/화)-홍콩이다.
CKYH는 찰스턴과 노포크 기항을 늘리기 위해 이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제휴선사별 2척씩 총 8척의 4천TEU급 컨테이너선이 투입되며 9월까지는 케이라인, 양밍라인, 한진해운등 3개사만 선박을 투입하며 코스콘은 4분기부터 서비스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5일 첫 서비스선박인 케이라인의 '바르셀로나 브릿지'호가 홍콩항을 출항하면서 주1항차 서비스가 시작됐다.
이 서비스로 상하이에서 사바나까지를 기존 30일에서 22일로 단축해 하주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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