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03 17:35

한국물류정보통신, 지난해 매출 감소 이익은 증가

매출 182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 달성


해운물류IT전문기업인 한국물류정보통신주식회사(KL-Net)는 2004년도 매출이 18,264백만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0.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185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97.3%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당기순이익은 1,039백만원을 달성해 전년도에 출자회사인 뷰텍의 부도와 부정 채무보증으로 인한 당기순손실에서 벗어나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KL-Net은 지난 해 1월 발생한 부정금융사고의 영향으로 전반기에 영업활동이 부진했고, 수익성이 떨어지는 전산장비 납품사업부문을 축소해 전체적인 매출은 다소 감소했으나, 수익성은 높아졌으며, 경비절감을 통해 판관비를 절감시키는 등 경영내실화를 통해 이익은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한국물류정보통신은 부정금융사고 이후 새로운 경영진의 영입 및 조직개편 등의 혁신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실현하였으며, 관련 상호저축은행과의 민사소송 진행에서 자체 보유자금으로 82억원의 공탁을 완료하여 금융거래를 정상화시켰다. 또한 적극적인 소송수행으로 회사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지난 10월에는 당사가 신안상호저축은행을 상대로 제기한 청구이의의 소에서 승소하여 향후 다른 소송도 유리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5년 새해의 경영목표는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경영을 통해 Logisbill(전자세금계산서서비스)과 PLISM(항만물류정보통합시스템) 등 신규사업을 활성화하여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며, 국내에서 그 효율성이 검증된 ATOMS와 PORT-MIS 등의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가지고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쏟아 올해를 해외진출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국물류정보통신의 박정천 대표는 “지난해에 발생한 금융사고로 인해 주주들의 회사에 대한 신뢰도부분에서 많은 타격을 입은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회사는 무차입 경영, 높은 유동비율 등 여전히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EDI 사업부문 등 고부가가치의 안정적인 수입원을 바탕으로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LogisBill, PLISM 등의 신규사업이 일정궤도에 오를 경우 새로운 수익원으로서 회사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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