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03 16:56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후판 가격 인상으로 원가부담이 늘어나면서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981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지난 2003년 2천745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고 3일 공시했다.
지난해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55억원, 367억원으로 전년대비 69.8%, 67.8% 감소했다.
매출액은 9조845억원으로 전년대비 11.4% 증가했다.
현대중공업은 또 보통주 1주당 1천25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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