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22 17:35
지난 7월부터 부산-칭다오-롄운강 항로를 서비스해온 중국 심스(SYMS)라인이 한중일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한국대리점사인 센트란스쉬핑코리아에 따르면 심스라인은 오는 26일 부산항에 첫배가 들어오는 부산-항콩간 서비스를 시작한다. 루트는 홍콩-부산-모지-신강-다롄-홍콩이며 트랜짓 타임은 3일이다.
또 부산항을 매주 화요일 출항해 상하이-호치민을 연결하는 서비스도 새롭게 개설한다. 총 운항기간은 8일이다.
이밖에 부산-모지와 부산-닝보 직항노선도 주1항차로 이번달 27일과 다음달 14일에 각각 개설할 계획이다. 이중 부산-닝보 직항노선은 매주 일요일에 부산항을 출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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