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07 17:15
다뉴브강과 흑해를 연결하는 운하가 개통됐다.
7일 우크라이나대사관과 선주협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다뉴브-흑해간 운하복원사업 1단계 공사를 마치고 다뉴브강 하류 삼각주지대를 관통하는 총길이 170km의 운하를 지난달 26일 개통했다.
이 운하는 수심 5.85m로 올 5월에 착공, 약 3개월간의 준설공사를 거쳐 1차 완공됐다.
우크라이나는 조만간 이 운하의 수심을 7.2m로 확장하는 2단계 공사 시작할 계획이나 이 운하의 개통으로 다뉴브강 하류 선박통행료 수입이 줄 것을 우려하는 루마니아가 문제를 제기하고 있고, 생태파괴를 우려하는 서방국가와 환경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어 공사에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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