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24 17:18
2,100TEU급 5척 투입
양밍사가 8월 말부터 중국/중동 정기선 서비스(China-Middle East Service : CGX)를 신설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KMI가 밝혔다.
이 회사는 기존에 이 항로의 서비스를 케이라인, MISC와 공동으로 운영해 왔으나 협정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독자적인 서비스를 개설하게 된 것.
새로운 중국/중동 정기선서비스에는 2,1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이 투입되며 기항지는 상해, 닝보, 홍콩, 싱가포르 두바이, 반다 압바스(Bandar Abbas), 카라치(Karachi), 페낭, 싱가포르, 홍콩, 상하이다.
한편 케이라인과 MISC사는 양밍사가 독자적인 서비스를 개설함에 따라 양사간 공동운영협정을 체결하고 금년 9월 중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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