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02 17:44

오는 16일 감천항에 2만톤급 선박수리조선소 오픈

오리엔트마린(대표: 이동희)이 오는 7월 16일 감천항에 2만톤급 선박수리조선소인 오리엔트조선을 정식 오픈하게 돼 업계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리엔트조선은 오리엔트마린이 조선사업에 새 비전을 갖고 지난 2001년 감천항에 1만2천평 가량의 부지를 매입하면서 개설계획을 알렸다. 당시 사들인 감천 부지중 7천500평가량을 공유수면매립지로 4년에 걸쳐 조성했다.

오리엔트조선은 이 매립지에 선박수리시설인 부선거(플로팅도크)를 설치하기 위해 부산해양청에 신청한 공유수면 점ㆍ사용 허가를 지난달 7일 승인받았다.

이 부선거는 오리엔트조선이 200억원 가량의 예산을 들여 일본에서 사들인 가로 172m, 세로 42m의 선박수리시설이다.

한편 오리엔트마린은 선박에 쓰이는 모든 기부속, 선용품, 식음료 및 생필품을 수입 관세 및 부과세 없이 면세로 공급하는 항만종합서비스 회사며 아울러 선박대리점업, 벙커링 서비스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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