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29 18:23
현대미포조선(대표 최길선)이 울산시 남구 장생포 해양매립부지에 3만평 규모의 선박블록 공장을 짓기로 하고 29일 울산시와 주민대표 등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올해부터 10년간 장생포 해양매립부지를 임대, 115억원을 들여선박블록 공장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실무협의단을 구성해 공장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각종행정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이 공장이 완공되면 630여명의 고용효과와 앞으로 10년 간 530억원의 세수증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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