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26 16:42
일본에서 부산,광양항 배후부지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7일 일본 후쿠오카(福崗)시 뉴오타니 호텔에서 현지 주요기업체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항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부, KOTRA, 부산시, 경남도, 전남도 관계자들로 구성된 우리측 대표단(단장 서정호 해양수산부 기획관리실장) 20여명이 파견돼 유치활동에 나서게 된다.
또 일본측에서는 스미토모(住友)금속, 후쿠오카창고 등 무역, 물류업체와 규슈(九州)지역의 지자체 공무원, 경제단체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설명회에서 부산,광양항 자유무역지역의 현황을 설명하고 우리 정부가 마련한 각종 투자 인센티브를 중점 강조할 계획이다.
정부가 추진중인 동북아 물류중심국가 건설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내 항만 배후단지에 외국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첫 해외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해양부는 설명했다.
해양부는 다음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이어 올하반기에는 일본 도쿄(東京), 나고야(名古屋), 오사카(大阪)와 싱가포르 등에서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양부 관계자는 "동북아 물류중심 국가의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가 항만 배후부지의 국제물류 단지화"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해외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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