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03 18:18
CMA CGM사의 북중국/미서안 선대가 연운항을 직기항 하게 됐다.
KMI에 따르면 프랑스 선사인 CMA CGM사는 중국 네트워크 강화차원에서 연운항을 직기항지로 편입했다. 이에 따라 2월 1일부터 북중국과 미국 서안을 연결하는 Jade Express 노선의 선박들이 연운항을 직접 기항하게 됐다.
이 서비스 노선의 기항지로는 Xingang, Dalian, Lianyungang, Qindao, Pusan, Los Angeles, Oakland 등이다.
CMA CGM사는 이번 연운항 직기항으로 Sichuan, Henan, Shanxi 등과 같은 내륙지역 화물을 보다 많이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북중국 항만들에 가장 먼저 직기항 서비스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북중국 해운시장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전 세계에 400여 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중국에 설치된 사무소는 39개이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