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21 10:38
Lloyd Triestino가 아드리아해, 동 지중해 및 흑해 쪽으로 눈을 돌렸다.
Lloyd Triestino는 10월 말 중국과 아드리아해를 직접 연결하는 ADR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지중해 역내 서비스인 IMS 서비스를 11월 중순경 선보였다. 게다가 오는 12월 초순경 중국과 흑해를 직접 연결하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ADR 서비스처럼, 중국과 흑해를 연결하는 CBS 서비스는 CMA CGM 과 공동운항에 들어가게 되며 2,300TEU급 선박 7척을 투입할 예정이다.
항만 기항 순서는 Ningbo - Shanghai - Xiamen - Chiwan - Port Kelang - Colombo - Port Said - Piraeus - Istanbul - Constanza - Odessa - Ilichevsk - Damietta - Port Kelang – Ningbo 순이다.
첫 서비스 선박은 오는 12월 7일 닝보를 출항하는 CMA-CGM의 ‘Marmara’호가, 피레우스항에서는 12월 8일 ‘CMA CGM Greece’호가 아시아를 향해 출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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