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12 21:19
(서울=연합뉴스) 현대미포조선은 올 3분기 매출이 작년동기(2천122억원) 보다 35% 늘어난 2천86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순이익은 작년 199억원 적자에서 157억4천만원의 흑자로 전환됐으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도 각각 260억원, 227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3분기 누계 실적은 매출액의 경우 8천721억원으로 작년 동기(6천697억원) 대비 30%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48억원(작년동기 497억원 적자)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생산성 향상과 선박 신규수주 호조세로 선수금 입금이 증가하면서 매출과 이익이 크게 좋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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