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없이 즐기는 법?!
다운 위드 러브
(원제-Down With Love!)
10월 17일 개봉
▶감독 / 페이튼 리드
▶ 주연 / 르네 젤위거, 이완 맥그리거
▶ 제작사 / 20세기 폭스(20th Fox)
넘어가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시카고에서 온몸을 던져 열연했던, 성공을 위해서는 어떤 것도 상관치 않던 최고의 빰므빠탈(요부) 르네 젤위거. 이번에는 성의 평등을 주장하는 자유주의자 바바라 노박으로 열연한다. 사랑에 빠지지 말고 섹스를 즐길 것을 주장하는 그녀... 그러나 최고의 바람둥이 캐처 블록(이완 맥그리거 분)은 그녀를 유혹하려 교묘히 다가오고... 과연 그녀의 바람대로 사랑에 빠지지 않은 채 섹스를 즐길 것인가? 아니면 이완 맥그리거의 사랑의 포로가 될 것인가? 뉴욕 최고의 바람둥이에게 걸렸다면... 이런 선택은 어려운 것일까? 아니면 그녀의 매력에 오히려 바람둥이가 무릎을 꿇을지...?
여자들이여! 사랑에 빠지지 말라!
바바라는 뉴욕 최고의 바람둥이이자 잘 나가는 남성잡지 'Know'의 능력 있는 저널리스트인 캐처 블록(이완 맥그리거 분)과의 복잡하게 꼬인 이상한 관계를 시작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바로 그녀의 최고베스트셀러 '다운 위드 러브'가 세상여자들에게 절대 남자와 사랑에 빠지지 말고 섹스를 즐기라고 선동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뉴욕여자들은 바바라의 책을 따라서 남자들에게 직장과 성의 평등을 주장하게 되고 캐처는 바바라에게 접근하여 그녀가 자신과 사랑에 빠지도록 교묘히 접근을 시도하며 호심탐탐 그녀를 곤궁에 빠뜨리려고 한다.
바바라는 캐처 블록과 사랑에 빠질 것인가? 아니면 그녀의 이론대로 '다운 위드 러브'를 외칠 것인가?
알콩달콩 두근두근 사랑이야기
사랑이야기는 언제 봐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특히나 자존심 싸움, 튕기기 등 사랑의 두뇌게임은 더욱 그러하다. 아마 남자의 편에 서서 “그래,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어유, 거기서 그럼 안되지!”그러는 부류도 있고 여자의 편에 서서 “어유, 거기서 좀 더 튕겨야지! 저 바보, 그냥 확~ 차버리란 말야!”하는 부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사랑은 모두를 스릴있게 만들기도 하고, 가슴 시리게 만들기도 하며 가슴속 깊은 감정을 자극하는 소재라는 것이다. 사랑의 깜찍한 줄다리기 게임... 이번 가을에 어울릴 만한 이야기가 아닐까?
(스토리 제공 : http://www.down-with-l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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