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25 15:45

北/美/航/路

내달 1일부 수출항로 운임 대폭 인상
사스불구 중국발 물량 급증세

북미 수출 컨테이너항로는 이라크 전쟁의 조기 종결로 더욱 활황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발 물량이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선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어 TSA선사들은 5월 1일부터 운임을 대폭 올린다. 지난 미 서부항만 파업으로 인해 스케줄 조정과 배선 중단등으로 선복이 자연스레 감축된 북미 수출항로의 경우 중국발 수출물량이 계속 호조를 보이면서 북미취항선사들의 운임인상 계획에 우군으로 작용, 선사들은 내달 1일부터 미서안, 미 동안 등 해상운송(All Water)으로 실어나르는 화물에 대해선 20피트 컨테이너(TEU)당 525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당 7백달러가 각각 인상된다. 또 미 내륙운송화물(MLB, IPI)에 대해선 20피트 675달러, 40피트 9백달러가 각각 인상된다. 아울러 오는 6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피크시즌 차지를 20피트당 225달러, 40피트당 3백달러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라크 전쟁의 종결로 유가가 안정되고 있으나 북미항로의 경우 아직 유류할증료의 인하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유류할증료는 20피트당 175달러, 40피트당 230달러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15일부터 선사측에서 실시하고 있는 선적 24시간전 적하목록 전송 대행서비스와 선하증권(B/L) 수정에 따른 추가요금이 예정대로 적용되고 있다. 선사나 하주 모두 미세관의 CSI 시행에 따라 까다로운 통관절차에 짜증도 나지만 선사들은 물량이 꾸준히 늘어 스페이스가 부족한 탓에 희색이 만연하다. 일부하주들은 국적선사를 통해 미주행 물량을 선적하려 해도 스페이스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북미항로의 경우 수출물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수입물량은 오히려 주는 추세여서 선사들마다 공컨테이너의 원활한 수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사들은 한편 사스의 확산으로 앞으로 2~3개월내에 물량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일부 선사들이 선복부족현상을 해소키 위해 선박을 재투입하는 등 선복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향후 집화경쟁은 치열해 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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