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3-29 17:31
China Shipping, 부산에서 중동까지 직항으로
China Shipping(한국대리점 중국해운)이 지난 3월 11일부터 중동 직기항 서비스에 들어갔다.
중국해운에 따르면, 최근 빠른 트랜짓 타임을 가지고 경쟁력을 한 단계 올린 중동 서비스가 지난 3월 11일부터 부산항 직기항 서비스로 바뀌어 제공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포트 케랑에서 환적하여 중동 서비스를 해 왔던 중국해운은 지난 4-5개월 동안의 환적 서비스를 통해 시장 동향을 충분히 파악했다고 판단, 직기항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부산 ? 상해 ? 닝보 ? 홍콩 ? 치완 ? 포트켈랑 ? 두바이 순으로 기항하게 되는 동 서비스의 가장 내세울 만한 자랑거리는 짧은 트랜짓 타임. 자사 단독 배선으로 2,500TEU급 신조선 10척이 투입되어 부산에서 두바이까지 16일 정도의 트랜짓 타임을 보인다.
중국해운 측은 “어디에 내 놓아도 중동 항로 스케쥴은 그야말로 가장 뛰어난 경쟁력을 보여 대화주 서비스를 한 단계 올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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