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15 17:43

한진해운, 美 서부 오클랜드항에 전용 터미널 개장!!

한진해운(사장 김찬길)이 美 서부의 최대 관문중 하나인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Oakland)港에 초대형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을 준공하고, 10월12일 오전 11시(한국 13일 새벽 3시) 개장식을 거행했다.
이날 신규 전용 터미널의 정문(Gate) 앞에서 거행된 개장식에는 동사 최원표 (崔源杓)수석 부사장, JERRY BROWN 오클랜드 市長, PHILLIP TAGAMI 오클랜드 항만위원장, 유태현(柳泰鉉) 샌프란시스코 한국총영사, 이종선(李鍾善) 한진해운 미주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터미널에는 동사의 4,000teu급 세계 최첨단 컨테이너선인 '한진 로스엔젤레스(Hanjin Los angeles)'호가 접안하여 개장식 분위기를 돋구었다.특히 오클랜드 시민 및 한국 교포들이 행사에 참석, 한미간의 교역증진에 기여한 동사의 오클랜드 터미널 개장식을 축하했다.
오클랜드항의 '비젼 2000' 발전 계획의 핵심사업중 하나로서 종전 미해군기지를 전환해 99년 10월 착공, 이날 개장식을 가진 한진해운 오클랜드 전용터미날은 총 120에이커(15만평)의 면적에 선석길이 730M로 한진해운이 25년간 장기 임차하여 사용하게 된다. 또한 향후에 대비 세계 최대 규모의 겐트리크레인 4기(길이 66미터로 세계 최대)가 설치되어 초대형 컨테이너선 2척이 동시 접안하여 양,하역 작업이 가능하며 연간 50만 teu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최첨단 터미널로 오클랜드항 이용선사중 최대 규모이고 항구 중심부인 선석 55-56번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최첨단 운영 장비 및 시스템(수입화물은 WHEELED 방식:차량 탑재 방식, 수출화물은 GROUNDING 방식:육상 적재 방식)을 구축하고 철도 및 복합운송기지에 인접하여 미국 내륙 수송 화물을 지체없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운송할 수 있다.
한진해운 최원표 수석부사장은 "한진해운이 오클랜드항 장기 발전계획인 '비젼 2000'의 일환으로 전용터미널을 개장하여 오클랜드 항만과 함께 21세기를 개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고 "미 태평양연안의 중심부인 오클랜드항에 최첨단 컨테이너 전용터미날을 운영하게 된 것은 한진해운 및 오클랜드 항만의 협력 증진은 물론 전아시아 국가와 미국간의 교류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선박의 정시운항으로 신뢰도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장기계약으로 회사의 물류 코스트 안정화가 가능하여 한진해운의 국제경쟁력을 더욱 높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 터미널은 한진해운이 미국내에 운영중인 롱비치, 시애틀에 이어 미국내 세번째 항만터미널이며 전세계 9번째 전용 터미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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