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19 17:07
일본 3대 외항선사, 상반기 경상이익 예상치 달성 전망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의하면 일본의 NYK, MOL, K-Line 등 3대 외항선사들의 금년 상반기(2001년 4~9월)경영실적이 경상이익이 당초 예상치를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경상이익은 NYK사가 228억엔(전년동기 250억엔), MOL사가 270억엔(220억엔), K-Line사가 110억엔(120억엔) 등으로 예상된다고 추정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매출액의 경우 3,639억엔(전년동기 3,800억엔) , MOL사가 3,383억엔(3,500억엔), 2,085억엔(2,350억엔) 등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일본 3대 외항선사의 2002년 3월 결산실적은 하반기에 미국을 위시한 유럽, 아시아 등의 경기침체에 따른 컨테이너물동량 감소와 운임하락, 그리고 케이프사이즈 건화물선을 비롯한 부정기선시황 악화 등의 영향으로 당초 예상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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