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04 11:30
Kien Hung, 西阿 격주간 정기 서비스에 들어가
대만선사 Kien Hung (한국 대리점 : 동신선박 에이전시) 라인이 오는 5월 말부터 1,500 TEU급 선박 5척을 투입, 서아프리카 격주간 정기서비스에 들어간다.
현재 한국발 남아프리카/남미동안 항로 서비스와 미국 롱비치/남미서안 항로로 주간 풀 컨테이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ien Hung 라인은 극동 아시아발 서아프리카행 화물이 증가함에 따라 이와 같은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홍콩을 기점으로 한 자카르타 - 포트 케랑 (Port Kelang) - 콜롬보 (Colombo) - 더반 (Durban) - 케이프타운 - 라고스 (Lagos) - Cotonou -Lome - 테마 (Tema) - 아비잔 (Abidjan)에 기항할 예정이다.
동신선박 에이전시는 부산항에서는 5월 27일 입항하는 'Kuo Lung' 선박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홍콩 환적 서비스)에 들어가 신속, 정확한 양질의 서비스로 대 하주 공략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ien Hung Line은 지난 1984년 부산과 대만, 홍콩 셔틀 서비스를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처음 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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