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0 09:12

2M, ‘항만혼잡 대응’ 亞-유럽항로 서비스 개편

8월 둘째주부터 실시


덴마크 머스크와 스위스 MSC로 구성된 컨테이너선 제휴그룹(얼라이언스) 2M은 이달 둘째 주부터 아시아-유럽항로의 기항지를 일부 변경한다고 밝혔다.

라이언(머스크 AE6)과 콘도르(머스크 AE7), 그리핀(머스크 AE55) 등이 이번 개편 목록에 올라온 서비스다. 그리핀(AE55)에서 싱가포르를 빼고 로테르담, 르아브르를 각각 그리핀(AE55), 라이언(AE6)에 집약하는 등 기항지를 합리화한다. 2M은 항만 혼잡에 대응한 선박 운항 정시율 회복을 서비스 개편 이유로 밝혔다. 

라이언(AE6), 콘도르(AE7), 그리핀(AE55) 개편 후의 기항지는 다음과 같다.

▲라이언(AE6) : 닝보-상하이-옌톈-탄중펠레파스-시네스-르아브르-안트베르펜(앤트워프)-펠릭스토-알헤시라스-싱가포르-램차방-닝보

▲콘도르(AE7) : 닝보-상하이-난사-옌톈-탄중펠레파스-콜롬보-탕헤르-펠릭스토-함부르크-안트베르펜(앤트워프)-런던게이트웨이-탕헤르-아부다비-제벨알리-닝보

▲그리핀(AE55) : 상하이-닝보-샤먼-옌톈-탄중펠레파스-펠릭스토-로테르담-탕헤르-홍콩-상하이

한편, MSC는 단독 운항하는 유럽항로 브리타니아 서비스의 기항지도 변경한다고 밝혔다. 런던게이트가 빠지고 르아브르가 새롭게 추가된다. 새로운 로테이션은 상하이-닝보-옌톈-붕따우-리버풀-로테르담-함부르크-르아브르-푸앵트데갈레-포트루이스-상하이 순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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