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03 10:02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 쌍용중공업은 2일 창원 본사에서 '새 사명 STX와 CI(기업이미지)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새 사명 'STX'는 'System Technology eXcellency'의 약어로 엔진 중심의 시스템엔지니어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중공업체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쌍용중공업은 설명했다.
쌍용중공업은 올해 1.4분기에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5% 늘어난 1천200억원의 수주를 달성했으며 올해 전체로는 수주 4천억원, 매출 3천억원, 경상이익 1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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