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30 10:14

中 NBOS라인, 중일-베트남 컨항로 진출

1000TEU급 선박 3척 배선


중국 선사인 닝보오션쉬핑(NBOS)이 중국과 일본을 거쳐 베트남을 연결하는 컨테이너선항로를 선보인다. 

NBOS는 이달부터 중국과 베트남 일본을 연결하는 CJV1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일항로를 운항하던 CJKT5 서비스를 확장해 베트남 하이퐁을 기항한다. 아울러 중국 내 기항지에 닝보를 추가했다. 

신항로 기항지는 하이퐁-닝보-자푸(乍浦·Zhapu)-타이창-오사카-고베-나고야-도쿄-요코하마-타이창-자푸-닝보-하이퐁 순이다. 전체 운항기간은 21일이다. NBOS가 10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을 단독으로 운항한다. 

<신밍저우26>(XIN MING ZHOU 26·사진)호가 이달 26일 베트남 하이퐁에 첫 취항한 데 이어 6월2일 <신밍저우22>호가 두 번째로 입항할 예정이다. 

이 선사는 지금까지 중국과 베트남 태국을 연결하는 노선을 서비스해 왔지만 일본과 베트남을 잇는 컨테이너선 항로를 개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닝보와 자푸를 거점으로 일본 도쿄 요코하마 나고야를 취항하는 일중항로가 주력이다. 

한중 구간에선 인천과 닝보 상하이를 순회하는 항로를 취항하고 있다. 국내 총대리점은 두우해운이다. 이 밖에 중국 본토와 대만 지룽 타이중 가오슝을 연결하는 중국-대만 서비스도 운항하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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