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선사 완하이라인은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NS1’ 서비스를 개편해 4월부터 서커우를 추가 기항한다고 밝혔다.
기존 서커우 직항 서비스 NS3, JST, JH2, JCV 등 4개 서비스와 함께, 직항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 이번 추가 기항으로 다른 동남아시아나 원양항로에도 연결해 폭넓은 수송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NS1 항로엔 31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이 운항 중으로, 4월15일 오사카 편부터 새로운 스케줄을 적용한다.
개편 후 기항지는 오사카(월·화)-고베(화·수)-나고야(목)-요코하마(금·토)-도쿄(토·일)-홍콩(목)-서커우(목)-싱가포르(화)-포트클랑(북항, 수)-포트클랑(서항, 목)-까이멥(일) 순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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