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4-16 17:39
일본선사 MOL이 P&O Nedlloyd와 지난 4월 1일 부로 아시아/ 동아프리카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들어갔다.
MOL과 P&O Nedlloyd가 공동 운항하는 주 1 항차의 동서비스는 이번 개편으로 무엇보다 트랜짓 타임이 향상될 것으로 양 사는 기대하고 있다. 일례로, 싱가포르에서 몸바사간 트랜짓 타임이 종전의 24일에서 19일로 단축되며, 다에스살렘 (Dar-es-Salaam) 에서 싱가포르간은 17일 정도 소요되어 하루가 빨라진다. 또한 이번 서비스로 그동안 2주에 1항차로 기항하던 Tanga항은 주 1항차 서비스로 제공된다. 각각 세 척의 선박에 의해 제공되어지는 서비스는 MOL이 포트클랑-싱가포르-콜롬보-루이스 항(Port Louis)-Reunion-토아마시나(Toamasina)-(Beira는 선택적)-몸바사-Tanga-Dar es Salaam-코친-(콜롬보는 선택적)-포트 클랑에 들어가고, P&O Nedlloyd는 포트클랑-싱가포르-Mahe-루이스항-Reunion-토아마시나-몸바사-Tanga-잔지바르-Dar es Salaam-Mahe-코친-포트클랑에 들어간다. 동 서비스는 지난 4월 7일 MOL선박 Karina가 싱가포르를 출항하면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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