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4-13 17:15
DHL Korea, 11일 종합물류센터 개소식
DHL KOREA LTD.(대표이사 배광우)는 4월 11일(수) 오전 10:00, 인천 신공항 화물청사에서 종합물류센터 개소식을 가지고 신공항이 동북아시아의 물류기지로 발돋움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결의를 다졌다.
이 행사에는 DHL Worldwide Express의 아·태 지역본부 COO(Chief Operating Officer)인 Mr. Marc Duale 등 아·태 지역본부 관계자와 배광우 대표이사 등 DHL KOREA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Mr. Marc Duale는 DHL KOREA 직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DHL KOREA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DHL KOREA는 신공항 화물청사에 총 3,169평방미터의 자체 화물 종합물류센터를 마련하고 수출입 화물 분류 컨베이어 시스템, X-Ray검색기 2대, 화물 컨테이너 운반 장비와 화물추적 무선 스캐너 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 및 설비를 갖추었다. 이로써 수출입 화물에 대하여 보다 신속한 통관 및 입.출고 업무를 진행하여 화주에게 돌아갈 이익을 극대화시키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항공편을 개발하여 24시간 고품질의 해외발송 서비스가 실현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DHL KOREA는 공항에 근무하는 260여 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7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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