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이자 특허·벤처기업인 디에스에프엘앤아이(DSF L&I)가 유라시아경제인협회와 손을 잡고 우크라이나 재건에 힘을 보탠다.
DSF L&I는 유라시아경제인협회와 우크라이나 전쟁복구 재건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반 플랫폼 구축과 상호간 정보지원, 법률자문 등에서 양측이 긴밀히 협력하고자 이뤄졌다.
DSF L&I 박남 대표이사는 “DSF L&I의 스마트물류플랫폼이 더욱 빠른 현지 구호, 자원 조달 및 지원 실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크라이나지원공동대책위원회와 그린닥터스재단, 유라시아경제인협회는 부산진구 당감2동 온종합병원에서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및 전후 복구 전력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는 법조계, 경제계, 문화계, 학계, 그리고 동유럽에 진출해 있는 국내기업,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와 DSF L&I 등이 참석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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