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선사 완하이라인은 5월부터 일본과 북미를 연결하는 컨테이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본에 기항하는 완하이라인의 아시아 역내 서비스를 활용, 대만 타이베이와 가오슝에서 환적하는 서비스를 벌인다. 일본의 주요 항만, 지방 항만과 북미 동·서안의 항만을 연결한다.
이 회사는 기존 아시아항로와 함께, 중동 인도 남미서안 항로를 포함한 원양항로의 서비스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선적지인 일본 항만은 도쿄 요코하마 가와사키 지바 시미즈 나고야 욧카이치 오사카 고베 미즈시마 후쿠야마 도쿠야마 히로시마 모지(기타큐슈) 하카타 등 15개다.
타이베이·가오슝 환적 이후에는 북미서비스에 접속한다. 북미 서안에서는 롱비치 시애틀 오클랜드, 동안에서는 뉴욕 서배너 노퍽 찰스턴에 기항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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