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4 17:25

BDI 2718포인트…파나막스, 조정 발생해 하락 전환

케이프 시장, 中 철광석 수요 강세 지속 전망


3월11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14포인트 상승한 2718로 마감됐다. 지난 주 벌크 시장은 주 중반까지 성약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모든 선형에서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주 후반 상승 폭이 둔화됐고, 파나막스 시장은 하락세로 전환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63포인트 상승한 2676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중국에서 철광석 재고 구축 수요가 늘어나고, 동호주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석탄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시황을 견인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함에 따라 석탄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태평양 수역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왔다. 금주는 중국의 제철소 가동률이 높아짐에 따라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1694달러로 전주보다 5278달러 상승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일보다 46포인트 하락한 3187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주 중반까지 남미 곡물과 인도네시아 석탄 수요의 강세가 계속됐지만 최근 급등에 따른 조정이 발생하면서 주 후반 하락세로 전환됐다. 금주는 항로별로 선형간 격차에 따른 등락이 계속될 것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예상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3만866달러로 전주보다 4445달러 올랐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2939로 전일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유럽향 석탄 및 철강의 강세에 힘입어 견조한 모습을 나타냈다. 부진했던 흑해 항로에서도 서서히 저점을 찍고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다. 금주는 태평양 수역의 과열과 높은 운임 등으로 조정 가능성이 엿보인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주 대비 2982달러 상승한 3만4548달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