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3-19 17:05

러 철도장관, "북-러, TKR-TSR 연계에 큰 관심"

(모스크바=연합뉴스) 지일우특파원= "북한과 러시아는 한반도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연계 사업 실현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니콜라이 악쇼넨코러시아 철도장관이 17일 밝혔다.
평양을 방문중인 악쇼넨코 장관은 이날 김용삼(金龍三) 북한 철도상과 만난뒤, 이같이 밝히고, "양측이 특정한 노력을 경주할 경우, 우리는 이 사업을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평양발로 보도했다.
악쇼넨코 장관은 17일 김 철도상에 이어 홍성남(洪成南) 북한 총리를 만난 뒤 귀국했다.
악쇼넨코 장관을 수행해 북한을 방문, 잔류하고 있는 러시아 철도부 실무팀은 이날 "협상이 간단치 않았지만 건설적이었다"면서 "북한측은 TKR과 TSR 연계 사업을 위해 러시아가 자국에 투자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측은 이와 함께 TKR과 TSR 연계 사업을 가장 전망있는 북.러 양자간 경제협력 사업의 하나로 간주하고 있다고 실무팀은 소개했다.
러시아 실무팀은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15일동안 북한에 잔류하면서 총 1천km에 이르는 북한내 철도에 대한 총체적인 평가를 내리게된다. 통신은 이들의 작업이 TKR과 TSR 연계사업을 위해 중요한 기술적 근거를 제공하게된다고 소개했다.
이들 실무팀은 작업을 마친뒤 북한내 철도 현대화를 위한 기술적 권고와 TKR과 TSR의 연계 전망 등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악쇼넨코 장관과 실무팀은 지난 16일 북한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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