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5 19:24

태웅로직스, 올해 영업익 534억 달성 전망…전년比 2.7배↑

한양증권 “높은 영업력과 서비스 질로 다수 화주 보유”


종합물류기업 태웅로직스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3배 가까이 늘어날 거란 전망이 나왔다.

한양증권 김용호 애널리스트는 올해 태웅로직스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1.6% 증가한 7904억원, 영업이익은 265% 증가한 534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선박 부족과 항만 및 육로배송 인력 부족 등에 따른 해상물류 병목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게 실적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거란 분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태웅로직스가 높은 영업력과 서비스 질로 다수의 화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자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한 일감 몰아주기 규제, 정부의 3자물류 지원정책 등으로 물류시장 내 태웅로직스의 지위는 견고히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작년부터 이어진 컨테이너 운임 급등에도 경쟁사 대비 견조한 자금력을 기반으로 화주를 추가 확보했다는 점을 경쟁력으로 꼽았다.

태웅로직스는 현재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이 헝가리 내 공장 증설 등에 필요로 하는 장비, 원자재 등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추후 배터리 물류 수주를 위한 사전영업과 더불어 위험물로 취급되는 배터리 운송을 위해 관련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향후 배터리 물류 수주를 통한 안정적 매출처 추가 확보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Kennedy 04/23 05/04 CMA CGM Korea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Kimberley 04/20 06/02 CMA CGM Korea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 BUSAN SAN ANTONI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Londrina 04/21 05/27 MAERSK LINE
    Wan Hai 289 04/25 06/19 Wan hai
    Cma Cgm Bali 04/26 05/25 CMA CGM Korea
  • BUSAN NEW YOR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ride 04/22 05/16 CMA CGM Korea
    Al Qibla 04/24 05/23 HMM
    Maersk Sarat 04/26 05/23 MSC Korea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Colombo 04/20 05/14 T.S. Line Ltd
    X-press Cassiopeia 04/22 05/14 Heung-A
    Hyundai Force 04/22 05/17 Sinoko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